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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옵티머스2x 가....

DongYK 2012. 3. 21. 19:58

처참하게 산산조각 나버렸습니다...



오늘은 일진이 참없는 날인가 봅니다.. 오늘같은 날씨에 장갑을 낀것도 잘못이지만......
하필 뻘짓하다가 손에서 미꾸라지 처럼 빠져나가 땅으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다행인건 터치는 된다는거...?

그런데 이상한건 생각으론 아깝다 아직 약정도 남았는데 아직까지 좋은 폰인데... 이런데
마음은 이상하게 차분해졌습니다. 나이가 먹어서 그러나 아니면 내자신이 무뎌진건가..
하여튼 시간도 없고 a/s 센터도 없으니 다음달-_- 이나 가야할거 같습니다....
참;;; 지금 달력을 보고 내가 언제 나가는지 확인해보니 정말 어이가 없다라는 생각뿐;;;

무려 다음달 21일!!! 아아아ㅏ아악ㅇ가악아가악악 멘탈이 서서히 붕괴되고있습니다...

아니면 중간에 시간여유되면 타지역넘어가서 수리해야겠다ㅜㅜ....


처참한 옵2.....

하지만 세게 땅에 부딪힌거 치곤 겉에 유리만 깨져 터치도 되고 다른기능에 이상없는걸 봐선
참 튼튼하게 잘 만든거 같단 말이야  (이런 생각할때가 아닌데;;;)


볼수록 슬프네;;;;